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 신청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의 전통 조리 지식을 담은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남긴 가장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의 지식 전승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의 조리 지식이 ‘음식디미방’에서 개량·계승된
19시간전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 신청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의 전통 조리 지식을 담은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남긴 가장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의 지식 전승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의 조리 지식이 『음식디미방』에서 개량․계승된
조선시대 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등재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이번 후보 선정은 경상북도가 세계기록유산의 보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또한 기존에 등재된 다수의 기록유산에 이어 경북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국가유산청,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 세계적인 기록유산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를 추진 중인 우리나라 전통 요리서적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
안동시는 1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신청을 추진 중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전해진 최초의 조리서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 장계향이 남긴 가장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 지식 전승의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운잡방’의 조리 지식이 ‘음식디미방’에서 개량·계승된 점은 공동체 지식의 계보를 보여주는 독창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이
한국 최초의 조리서로 꼽히는 ‘수운잡방’과 여성의 손으로 쓰인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시는 최근 두 고서가 국내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등재 여부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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