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저출생 대응의 패러다임을 ‘가정 안에서의 변화’로 전환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아빠 육아 참여를 제도화하고 있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육아 프로그램 ‘100인의 아빠단’이 올해도 다시 출범했다.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29명의 아빠들과 함께 6개월간의 ‘함께육아 여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단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