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휘날리는 4월부터 눈내리는 12월까지 저마다의 축제 속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순간이 많아지고 있다. 울산에도 정말 많은 축제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말마다 이곳 저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그 중에서도 지난 10월 제2회로 진행된 울산공업축제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그랜드축제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예술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어찌보면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필자는 전국의 수많은 축제행사들은 어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