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진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취임 인사차 22일 본사를 방문해 엄주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경찰청은 정상진 청장이 지난 6일 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중부경찰서 안보수사대, 기동순찰대 등 일선 치안 현장 잇따라 방문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정상진 청장은 “효율적이며 창의적으로 일하고, 존중·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6시간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시민의 일상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3일 회사 관계자와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찰청에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은 범죄 피해자 회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기금은 범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범죄 피해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취업 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6년
정상진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산업도시 울산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정 청장은 19일 울산경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 본연의 임무는 ‘예방’이다”며 “범죄가 터지고 나서 수사하면 한 발 늦다”며 “범죄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관 1명이 제대로 신경 써서 순찰을 도는 게 10명이 건성으로 도는 것보다 낫다”며 “울산 시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울산 경찰을 모토로 관심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청장은 “지방에서만 근무하다보니 지방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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