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 매출액 7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3.9%p, 16.3%p 상승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실적이 주효했다. 특히 '운전점수' 서비스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운전점수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957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를 보험과 연계한 안전운전보험할인특약 사업 매출도 전년 대비 9% 증가했다.티맵 서비스 이용자 기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