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와 오라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대학로 주변과 삼도동 구시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오라지구대 경찰관 및 오라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무단횡단, 차량 정지선 위반, 담배투기, 쓰레기투기 등 일상에서 저지르기 쉬운 위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조석완 오라지구대장은 “제임스 윌슨 등이 주장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범죄가 확산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이론’을 기억하며, 지역환경정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