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일원에서 ‘예끼아트페어’를 연다. 올해 주제는 ‘일로평안’으로, 예갤러리와 근민당갤러리를 비롯해 선성현문화단지 전체가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 작가 30명이 참여해 회화와 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선성현문화단지 동헌에서는 권기수, 백지혜, 김신혜 작가의 작품이 공개되며, 권지현·백지혜·심정은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아문 2층에는 권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