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하세요.”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발생 감소와 산불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는 영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체의 잔재물인 고춧대·깻대·과수 전정가지 등과 같은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22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상운면사무소, 가족청소년과, 유통특작과, 상운농협 등 직원 20명이 참여해 상운면 가곡리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뽑기, 밭 주변 정비 등 작업을 지원했다.
농가주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추수가 많이 늦어져서 걱정이 많았으나, 봉화군의 적극적인 일손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계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열정이 바다 건너 평화의 섬 제주에서도 이어졌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제주교회는 18일 제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전국 순회 중인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이날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 제주교회 성도를 비롯해 부산, 진주, 창원, 김해에서 온 성도 2000여 명이
제조업 중심의 울산의 산업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산업과의 균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서비스산업 전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한 ‘울산시 서비스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서비스산업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등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을 제외한 무형의 경제재 생산 활동에 관계된 산업을 말한다.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서비스산업은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부터 정보통신
초록별아트스쿨은 지난 17일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부모 역량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MBTI를 통한 자녀 맞춤 행복 소통 교육으로 개인별 MBTI 검사를 통해 소통, 관계 개선 포인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워 직접 쓰
천안시는 지난달 26~28일 대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북구 성환읍과 입장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루 최대 20.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과수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