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2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과 시집의 출간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알 출간식은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에서 열렸으며, 9월 26일 오후 4시까지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발간된 도서는 ▲경증 치매 어르신 5명이 지난 삶의 행복한 순간을 그림과 이야기로 담아 인지 재활에 도움을 준 그림책 '그때도, 지금도 사랑하멍' ▲치매예방교실 참여 주민 8명이 삶의 경험과 애환을 시로 표현한 시집 '시작하는 시간' 두 권이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