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충주상업고는 그동안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왔다. 학생들은 전산회계, 기업자원통합관리, 전자상거래, 금융·회계 분야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지역과 전국의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박종식 교장은
충북문화재단이 청주 성안길 일원의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는 스마트 패스를 선보인다. 재단은 다음달부터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의 대표 쇼핑관광 거리인 성안길과 소나무길 일대에서 ‘청주 성안길 C-패스’를 도입한다. C-패스는 이 일대의 가맹점과 청주 주요 관광지를 하나로 엮은 로컬 투어 패스다. 관광객은 한 장의 패스로 쇼핑, 체험, 식음,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맹점은 성안길과 소나무길 일대 상점과 청주 지역 내 관광시설이라면 누구나 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청주 C-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이 펼쳐졌다.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류선규 전 SSG랜더스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야구 속 살아있는 수학 이야기를 전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