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에 이중적 고충인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게 하고,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가사 부담을 경감 해주기 위한 정책 등 체계적인 서비스가 진행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경주시는 1000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