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한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의 대회로 주목을 받았다. 목원대는 대학부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대학부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백윤성 감독은 “선수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팀워크를 통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도약할 수 있는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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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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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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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 후 “국민과 함께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성과와 국민과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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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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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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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사회는 가능한가
야만과 구별되는 문명사회의 본질은 힘의 사용에 대한 통제라고 할 수 있다. 힘은 그 본성상 자의성을 갖는다. 요컨대 그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따라서 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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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 소추안을 인용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남은 가운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부산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부산 서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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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빙상장 화재로 이용객 100여명 대피...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
부산의 한 스케이트장에서 불이 나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오후 2시 47분쯤 부산 북구에 소재한 실내빙상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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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부·울·경, 가덕도신공항 성공 위한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및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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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새해 을사년 첫날 동해안 등대 오전 6시 개방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개방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게 되었으며, 최근 등대트리도 점등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6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이자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 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