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9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역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 탐방 및 조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미활동 선호도가 높고 인기있는 직업인 조향사의 세계를 탐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조향 전문가를 초빙해 △자격 취득 과정 및 취·창업 사례를 통한 조향 직업 탐색 △향기의 종류, 향수 제조 방법 실습 등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시간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더욱 주체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