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접히는 형태의 플립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플립폰의 내구성 문제를 지적한다.17일 IT매체 더 버지는 플립폰이 여전히 먼지 저항력면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이 점이 대중적인 추천을 가로막는 요소라고 전했다.과거 플립폰 시장은 내구성 문제로 인해 부침을 겪었다. 삼성의 첫 번째 폴더블폰은 출시 직후 리뷰어들 사이에서 화면 손상 문제가 발생하며 논란이 됐고, 모토로라의 초기 레이저 모델 역시 높은 가격과 내구성 부족으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