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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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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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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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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7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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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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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14회 안산밀알콘서트’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무대 펼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최근 '제1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안산밀알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표인봉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산시립합창단, 손경민 목사와 더 은혜,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했다.출연진들은 바쁜 일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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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방침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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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몽규 회장 겨냥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자, 대한축구협회를 또다시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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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Q, 영업익 7조…기아 영업익 현대차 근접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7조원에 육박했다. 합산 당기순이익도 6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66조8천714억원, 영업이익은 6조9천831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거둔 68조4조93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양사 합산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7조6천409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574억원, 3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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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소풍 행사 개최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KT와 KT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KT와 너머의 신나는 소풍’을 함께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인 KT 임직원 5명과 사단법인 너머 임직원 2명이 함께했다.에버랜드에서 피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행사를 주최한 KT 노조 김민관 위원장은 피난동포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교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그는 “전쟁으로 고향이 파괴되고 피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