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합천교회에서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신년 하례 예배는 정순철 청덕교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합천교회 심재수 장로의 대표 기도, 알곡교회 이성우 목사의 성경 봉독, 소재훈 평화교회 신임 회장의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는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이후 행복한교회 정재현 목사, 은광교회 김은회 목사, 대병교회 양규만 목사의 특별 기도와 새합천교회 권태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행정의 손길이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합천 알이랑협동조합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직접 양계한 계란 10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조합장 소재훈 목사를 비롯해 조합이사 주영환 목사 외 6명이 함께 참석했다.소재훈 목사는 “이번 겨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지역사회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재훈 목사님과 알이랑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승마 대중화 목표, 농촌 관광 승마 트레킹을 7개 시·군으로 확대·시행 등 퇴역 경주마 승용마 전환 조련 지원, 전용 승마대회 확대 개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승마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말산업육성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 레저로서의 승마 문화 조성을 통한 말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농어촌 지역 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지난 7일 한우산업기본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으로 한우 농가는 7만8천여 호,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량으로 자타공인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현재 한우업계는 잇따른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쿠팡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지난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 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2025년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손상사고 예방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는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8개 분과, 6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이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해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한다.이날 워크숍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안전한 제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운영전략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