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19일 세계식량농업기구와 글로컬 시대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력은 벨기에 겐트대학교 등 국내외 농생명분야 우수기관과 공동 추진하는 ‘증평형 스마트팜’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탕 솅야오 FAO 한국사무소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서울 아미드호텔에서 탕 솅야오 소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식량안보, 기후위기, 농촌공동체 보전 등 글로벌 농촌 이슈를 공유하고 국제기구와 지역사회의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