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노후단지에서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밟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1기 신도시가 위치한 고양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는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지침을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고했다.지침에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신도시별 평가기준과 신청방법, 공모 신청 양식 등이 담겼다.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표준 평가 기준은 ▲주민동의율 배점 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