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규모 안전 인력을 투입한다.한화는 축제 당일 다수 인파가 여의도 일대에 운집할 것을 고려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아울러 행사장 인근 외에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구역별 폐쇄회로TV를 설치해 실시간 밀집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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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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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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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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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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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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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지구 마지막 더샵…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견본주택 가보니
1시간전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월과 5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곳이다. 특히,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브랜드 단지로, '마지막 기회', '막차'로 주목받으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 마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마지막 분양에 첫날부터 내방객 줄이어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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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35년 탄소중립 달성... 기후테크 기업와 공동 대응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제주도는 30일 ‘20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24개 기후테크 기업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기후테크의 개념은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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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포럼 현장답사 성료…해녀 체험 등 해양 문화콘텐츠 탐구
‘포항 해양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열린 ‘2024 포항문화포럼’의 둘째 날 현장답사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현장답사에는 경주대 AI 융합미디어학과 정해숙 교수가 해설자로 참여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포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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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전국 홍보...'VR 체험' 첫 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VR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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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서식 바다에서 제주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웬말"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처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등의 해안에서 제주도지사배 전국낚시대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해양동물보호단체가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핫핑크돌핀스는 26일 논평을 내고 "남방큰돌고래 서식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웬 말이냐"며 이번 행사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이 행사는 당초 천연기념물 제421호로 지정된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수 많은 낚시객들이 모여드는 행사를 천연보호구역에서 개최한다는 것 자체에서도 환경훼손 등의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