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 복구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조만간 종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피해 시설 구조안전진단 보고서가 아파트 측에 제출돼 지하주차장 시설물 복구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방 및 전기공사는 빠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될 보인다.난방공사는 12월 초에 완료할 에정이며, 구조보강공사도 총 1,581세대 중 72%에 해당하는 1,140세대의 동의를 얻어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