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 프로젝트' 운영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레츠그로우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예술·신체 융합 교육 활동 기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긴밀히 협력한다.현판 전달에 앞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운영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예방적 생활교육 실천 방안 ▲예술·체육 활용 정서 치유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안내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승리하며, 보수 일색이던 TK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 됐다.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TK 출신 대통령이자, 1997년 외환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에 약속한 대규모 공약들이 본격 실행돼 대구·경북 대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구·경북 유세에서 “경북·대구의 재도약은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과 직결된다”며 “지역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