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록초 김유민 학생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 유소년승마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김유민 어린이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좋아하는 말과 지내고 승마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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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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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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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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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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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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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첫 회기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첫 회기가 1일 열린다.제주도의회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429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선거의 건과 부의장 선거의 건을 의결하는 등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된다.이에 앞서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3선 이상봉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또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후반기 6개 상임위와 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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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동반 '역대급 물폭탄'에 피해 속출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 신고는 총 52건 접수됐다. 전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주택, 도로, 주차장, 차량 등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친 29일 오후 한때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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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번 기억하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은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스스로 포기해서도 안 된다.자살은 죽음을 초래할 의도를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끊는 행위로 제주도는 자살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경제적·정신적인 문제, 질병 문제 등 어느 한 가지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경우가 많고 자살 연령층도 고령층에서 60대 이하 젊은 층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자살은 주변의 관심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음에도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경향이 있다.‘베르테르 효과’처럼 평소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나 유명인 등이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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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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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인사 규모는 승진 3명, 전보 35명등 총 38명이다.행정국장에 박성현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형대 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했다.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는 김정주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