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붉은바다거북 산란지였던 제주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붉은바다거북이 다시 돌아오게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자연의벗과 색달마을회는 오는 12일 오후 색달마을회관 2층 강당에서 ‘제주 바다거북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한국-일본 주민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제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란을 위해 찾던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자취를 감춘 지 17년이 지난 현재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고자 열린다. 특히 바다거북 보호에 큰 성과를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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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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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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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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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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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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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협안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제안
4시간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노조 측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채용을 제안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사측은 2024년 임단협 제시안에 내년 신규 채용 인원을 5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예정됐던 300명에 500명이 추가되면 내년 총 800명의 생산직이 채용되는 것이다. 앞서 노조는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채용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생산직은 ‘킹산직’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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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결산안 등 39건 원안 가결
4시간전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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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주경돈 교수팀, 훼손 문화재 정밀복원 3D 모델링 기술 개발
4시간전
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손상되거나 파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는 정밀 3D 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물체의 형상을 세밀하게 재구성하는 DITTO 기술을 만들었다. 점을 찍어 형태를 그리는 점구름 방식과 상자 안에 물체를 그리는 격자 방식을 합친 것이다. 이 기술은 점구름 데이터를 격자 형태로 변환하고,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중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또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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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신촌리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신촌리사무소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쌀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서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신촌리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7대 양군욱 회장은 “회장 취임에 많은 분들이 쌀 화환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회원 모두 봉사의 보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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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內 도로, 지주가 설계해 군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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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방사업 설계 업체 대표의 사유지 진입로를 포장해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군은 지난 2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1억원을 들여 상북면 이천리 139-1 일원에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을 진행했다. 사방사업 대상지와 연결되는 포장 진입로가 일부 조성됐는데, 이 과정에서 사방공사 사업 부지 소유주가 해당 사업의 설계업체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불거졌다. 정우식 군의원은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