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막하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은 역대 가장 빨리, 가장 앞서 준비를 시작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캠프지인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으로 떠났다. 한겨울인 한국과는 달리, 적도에 가까운 섬 사이판은 낮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는다.지난 2023년 WBC 당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캠프를 차렸다가 이상 한파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던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사이판에 1차 캠프,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