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노동자 7명이 모두 숨진 채 수습됐다. 사고 직후부터 이어진 수색은 8일 만에 마무리됐으며, 현장은 사고 원인 조사와 관계기관 수사로 단계가 넘어가고 있다.사고는 이달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약 63m 높이의 구조물이 무너지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9명 중 7명이 매몰되고 2명이 다쳤다. 매몰된 노동자 중에는 하도급업체 소속 직원도 포함돼 있었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경산시장학회는 14일 대흥전력 주식회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영란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경산시장학회는 14일 경산서비스 기아오토큐㈜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의곤 대표는 “추운 계절이지만 학생들의 꿈만은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그 동안 지역민과 함께 쌓아온 믿음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