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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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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17시간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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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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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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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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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10개 단체 화합 행사 마련
5시간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 화성시 생활개선회 등 총 10개 단체 4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여성 권익 및 사회참여 증진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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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2024.06.24. 01:28때 아닌 폭염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한다. 저녁 무렵이나 되어서야 날씨는 한풀 꺾인다. 그래도 에어컨을 끌 수는 없다. 창문이 시원한 탓인지 내차 앞 유리에 러브버그가 떨어진다. 요즘 더위와 함께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암수 한 쌍이 궁둥이를 맞대고 돌아다니는 러브버그라는 녀석이다.에어컨 냉기 때문에 성에가 낀 앞 유리창 근처에 돌아다니는 러브버그 커플을 본다. 저 커플도 더위는 참을 수 없는지 시원한 자리는 기가 막히게 안다. 내차 유리창에 추락한 러브버그 커플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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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內 도로, 지주가 설계해 군비로 공사”
5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방사업 설계 업체 대표의 사유지 진입로를 포장해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군은 지난 2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1억원을 들여 상북면 이천리 139-1 일원에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을 진행했다. 사방사업 대상지와 연결되는 포장 진입로가 일부 조성됐는데, 이 과정에서 사방공사 사업 부지 소유주가 해당 사업의 설계업체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불거졌다. 정우식 군의원은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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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한동훈 지지 여부 엇갈려 채상병특검법 여론도 변수
5시간전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 4인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여권 원내외 6명의 당협위원장의 초반 기류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4명의 당권주자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여권이 반대하고 있는, 이른바 ‘채상병특검’과 관련해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혀 초반 여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채상병특검법은 범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한 상황에서 다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시킨 뒤 현재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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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신촌리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신촌리사무소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쌀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서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신촌리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7대 양군욱 회장은 “회장 취임에 많은 분들이 쌀 화환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회원 모두 봉사의 보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