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아태지역 부사장 댄 니어리와 북미 리테일·이커머스 총괄 케이트 해밀이 동시 퇴사하면서, 메타의 글로벌 광고 전략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며 퇴사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10년 이상 메타의 핵심 시장을 이끌어온 인물들로, 이번 이탈은 단순한 인사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니어리는 지난 2013년 메타에 합류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태지역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메타 플랫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