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가 장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마블 유니버스’의 감성과 게임 내 결과물의 간극을 최소화해 만족시켜 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29일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0주년을 맞은 ‘마블 퓨처파이트’ 장수비결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진행한 업데이트를 작품의 또 다른 흥행비결로 꼽았다.‘마퓨파’는 ‘마블’ 판권을 활용한 액션 RPG로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했다. 출시 초반 한국, 미국, 영국, 대만 등 118개 지역에서 인기차트 톱 10에 올랐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