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는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한국버섯학회 20주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버섯 연구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1999년부터 산림버섯의 수집 및 분류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는 버섯표본 3만 2천여 점, 1,800여 종이 수장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서는 지금까지 버섯 신종 14종을 발굴하고 국내 미기록종 69종을 보고하였으며, 우리나라 버섯기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