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이 지난 20일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유영일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같은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뛰어난 리더십을 발취했다.특히 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서 균형 잡힌 정무감강과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
대만 타이베이에서 나흘간 열린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가 AI 현주소를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전체 부스의 60% 이상이 AI 기술을 선보이며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AI가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컴퓨텍스 2025는 'AI Next'를 중심 테마로 전개되며 글로벌 기술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AI로 제시했다. 전체 부스의 60% 이상이 AI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 조직위원회는 AI 서비스, 로보틱스, 드론 전용 구역을 새롭게 마련해 AI 기술의 산업 전반 확산을 강조했다. 또 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마쳤다.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병원은 지난 20일 도의료원 본부와 협력해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병원 내 관계자 4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참석자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병원 도면을 활용해 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설계하고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활발하게 논의했다.특히 감염내과 전문의, 감염관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