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반딧불이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영암군과 영암곤충박물관이 공동 주관하고, 8~9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린 ‘제1회 영암군 반딧불이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의 구호 아래, 축제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3,000마리 반딧불이를 날리며 영암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꼈다. 축제 사전예약자 1,000명은 야간에 열린 별빛탐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왕인박사유적지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했다.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반딧불이를 보고 만지며 일상에서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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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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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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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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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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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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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리그 무승' 제주유나이티드, 인천 꺾고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할까?
6월 리그 3경기 3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제주는 지난 23일 홈에서 치러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2-3 역전패를 당하며 10위까지 추락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11위 대전이 전날 김천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두 팀 간의 승점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제주는 최대 6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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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정마전선 북상, 강풍 동반 매우 강한 비...최고 150mm↑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7일부터 많은 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목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산지와 중산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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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 도의회 결정에 따를 것"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과 관련해 “지금이 도입할 적기”라면서도 “도의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무부교육감 도입은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면서도 “도의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육감은 “전국 교육감협의회에서 유보통합, 늘봄 정책 등 벅찬 일들이 있어서 타 시도에서도 정무부교육감 신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교육감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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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성료
한국장학재단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한 2024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경연 및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26일 밝혔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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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인구소멸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대구준법지원센터가 인구소멸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촌 빈집, 소외계층의 노후화 불량주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날 활동에서는 농촌 독거노인 가정의 주택 내부 및 외부를 청소하고 거실과 방의 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