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가 바란 행복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소장유물 중 민속신앙과 관련된 생활유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유물은 무속 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6폭병풍, 금박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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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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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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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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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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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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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4시간전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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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마약 투약 20대 숨져, 함께있던 2명도 양성 판정
4시간전
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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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3시간전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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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시의원, 市 다자녀가구 정책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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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경로당 등 시설을 이용한 돌봄센터 운영 △출·퇴근 고속도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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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5주년]오연천 울산대 총장, 지역 공동체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
4시간전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