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논문에서 탈북자를 '도북자'와 '반도자'로 명시했다고 국민의힘이 주장하자 "억지 주장에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에서 쓰인 표현까지 문제 삼고 나섰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색깔론과 저열한 흠집내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이어 "'도북자'와 '반도자'는 중국 내에서 탈북민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라며 "중국판 BBC, 동아일보 중국어판 기사 등에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2분기까지 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로 집계됐다.인천경제청은 신고액 기준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 1억8,409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액 6억 달러의 82.3%에 이르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의 지난해 FDI 목표액은 6억 달러였고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
경찰이 부실 대응 논란이 일었던 ‘동탄 납치살인 사건’을 맡았던 관할 서장에 대해 직권경고 조치했다. 수사관들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26일 경기남부청은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에 대해 직권경고하고 조만간 인사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담당 수사관과 사건을 인계받은 수사관, 수사팀
충남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선택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열린 제259회 아산시의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다수 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하고 있다”며 “예산 집행에는 효율적일 수 있지만 품질에 대한 불만, 체형에 맞지 않는 문제 등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0일, 산본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복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해 예방과 수자원 효율 운영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방하천에 대해 국가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됐음에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산본천 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본천은 산본신도시 조성 당시 복개되었으나, 이후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보유한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소프트웨어 테스트 경진대회’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SW 테스트 실무 경진대회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인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