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진로의 라벨을 처음으로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1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 소비자의 시선을 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두꺼비 캐릭터의 위치를 변경해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하고, 진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眞露’의 한자명과 로고를 확대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의 주질과 도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일반 음식점, 주점 및 대형마트 등 유흥 채널과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