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주최한 SCHOOL VIP발표대회가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또래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성범죄, 도박, 마약, 학교 폭력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경찰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어 16일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 두 명이 관내 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와 도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