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15일 두카티 코르세와의 기술 파트너십을 향후 2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멘스 엑셀레이터플랫폼을 중심으로 두카티의 연구개발 환경을 통합·최적화하고, 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두카티 모터 홀딩의 마시밀리아노 베르테이 CTO는 “지멘스의 기술이 트랙과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레이싱 시즌 동안에도 원격 설계와 3D 프린팅으로 신속한 부품 제작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오토바이 전시회 EICMA 개막을 앞두고 주요 브랜드들이 2026년형 신모델을 공개했다.26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엑시프는 2026년형 두카티 몬스터, 혼다 CB1000F, KTM 990 RC R, 가와사키 KLE500, 스타크 바그 SM 등 주요 신모델의 특징을 소개했다.두카티는 '5세대 몬스터'를 선보이며 V2 엔진과 모노코크 프레임을 적용했다. 출력은 111마력, 토크 91.1Nm이며, 쇼와 서스펜션과 브렘보 브레이크,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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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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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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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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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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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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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 상무, 유진테크 보통주 2000주 장내매도
유진테크의 권석 상무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권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에 해당 주식을 매도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0주로 줄어들었다. 매도 단가는 10만2352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권석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0주이며, 지분율도 0%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15일에는 2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0.01%였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유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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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수 수석사장, 유진테크 주식 3000주 매도
유진테크의 안정수 수석사장이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안정수 수석사장은 유진테크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3000주 감소했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안정수 수석사장의 유진테크 보유 주식 수는 2024년 8월 23일 기준 1만주에서 2025년 11월 13일 기준 7000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4%에서 0.03%로 감소했다. 매도는 2025년 11월 7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10만3935원이었다.유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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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철 비등기임원, 아모레퍼시픽 주식 6주 증가
화장품 제조사 아모레퍼시픽의 권순철 비등기임원이 주식 보유 수량을 6주 늘렸다. 이번 증가는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한 것이다.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권순철 비등기임원은 2025년 11월 12일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 9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18일의 89주에서 6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변동은 2025년 11월 10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으로, 보통주 6주가 추가됐다.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13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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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비등기임원, 아모레퍼시픽 주식 6주 증가
아모레퍼시픽의 박정민 비등기임원이 2025년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11월 12일 기준, 박정민 비등기임원의 보유 주식 수는 51주로 증가했다. 이는 8월 18일 기준 45주에서 6주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식 증가는 11월 10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한 것이다.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13일 17시 1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19% 상승한 12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결산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6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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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빌리 신기술조합 제67호 주식 및 출자증권 99.98% 취득 결정
AI 기반 재활의료기기 전문 업체 네오펙트는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빌리 신기술조합 제67호에 대한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이번 취득을 통해 해당 조합의 99.98%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빌리 신기술조합 제67호는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자본금은 50억100만원이며 발행주식총수는 5001주다. 네오펙트는 5000주를 50억원에 취득하며, 이는 네오펙트 자기자본 대비 13.07%에 해당한다.이번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은 발행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