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한 명예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지난 13일 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최근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역을 빛나게 하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로 받은 동구 답례품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다.구는 최고액 명예 기부자 등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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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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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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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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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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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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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尹 탈당? 민주당이 즉각 탄핵 나서고 尹은 임기 못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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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주장에 대해 " 민주당은 즉각 탄핵, 개헌에 착수할 것이고, 윤 대통령은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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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지독한 울산징크스'에 또 눈물…대등한 경기 펼치고도 0:1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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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리그 선두 울산HD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안창민이 전방에 배치됐으며 장성원·박세진·황재원·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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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방용 시스템반도체 국산화 시동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방용 시스템반도체의 국산화가 추진된다.국방용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높은 신뢰성을 요구해 그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국방용 반도체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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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두 추격 기회 스스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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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이날 대구를 잡은 울산과 전날 대전을 잡은 김천에게 밀려 3위로 내려 앉았다. 포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오베르단의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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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는 축구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포항-포스코퓨처엠 축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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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5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U15 정준형 코치와 이동협·김정현·박형우·이규백 선수가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50명의 일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