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에 발주 각종 공사 대금의 신속 집행을 요청했다.이날 교육위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들이 공사 대금 등의 체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추석 전까지 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줄 것을 도교육청에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공사업체에 기성금 청구를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기성 및 준공검사 기간을 단축해 대금 지급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 발주 공사는 9월 현재 76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