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동구 지역 대형기업 3사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인천시는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동국제강㈜,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대형 3사 환경 개선 사업비 투자 계획 ▲환경오염 발생 원인 및 개선 대책 ▲계절 관리제 대응 협조 사항 ▲환경 개선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사업장별 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인천시는 32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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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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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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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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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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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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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교수 44명 '윤석열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
22분전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학과 교수 등 인천대 교수 44명은 6일 학생회관 앞에서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즉각 하야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인천대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단순한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각종 관급공사와 관련된 불법과 부정 의혹, 온갖 의전 실수와 망신살이 멈출 줄 모르고 그 내용과 수준 또한 치졸하고 저급하기 이를 데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모든 의혹과 범죄적 행위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증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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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첫 폐암 확진
제주에서 처음으로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인정하고 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인정 및 안전한 급식 노동환경 조성을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2006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일을 해 온 조리실무사 A씨는 지난달 조직검사를 통해 폐암 1기 진단을 받았다.A 씨는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지원으로 받은 폐CT 검진에서 ‘폐결절’ 의심 증세가 나와 올해 폐엽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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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소외된 이웃과 햇빛으로 나누는 희망, ‘햇빛 트레인’ 시행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일 부산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햇빛 트레인은 남부발전과 철도공사가 협업한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햇빛으로 충전된 행복 에너지를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계층과 기차여행을 통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행사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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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싱가포르서 ‘선진금융연수’ 실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입사 4년 차 이하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선진금융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글로벌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의 주요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재보험사 총회인 ‘Singapore International Reinsurance Conference’에 참석해 SwissRe, S&P, Moody‘s, KoreanR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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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서부두 테트라포트서 30대 여성 추락
테트라포드에 올라갔다가 추락한 3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7시39분께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에 끝단에 있는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지며 밑으로 떨어진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해경은 동력 구조보드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다리를 다치고 저체온증을 보이는 A씨를 구조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물 사이 공간이 넓고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