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45억원을 들여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배·벼 등 73개 품목이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15~87세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가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