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포항의 철강기업들만 미국의 철강 50% 고 관세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구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 302개 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미국 수출이 줄어드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절반 가까운 기업은 뚜렷한 대응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상황만 지켜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돼 지역 산업 전반에 상당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대구상의가 최근 조사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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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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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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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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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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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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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운영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11월까지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지마을에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0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방문해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돕고,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농가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직접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를 알려줘 교육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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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비응급 119 신고 자제 당부
충북 충주소방서는 8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위급하지 않은 비응급 환자의 119 이용 자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9 구급대는 비응급 환자의 이송 요청을 거절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전화 신고만으로는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현장 출동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정작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소방력이 비응급 상황에 투입되면서 골든타임을 놓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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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1회 순환경제 친환경 페스티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5일 충북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주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 순환경제 기반의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서는 순환경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활용 체험 부스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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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8일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운영 사례 나눔 및 개선 방안 분과협의’와 ‘베이킹 문화 체험 및 평가 소감 공유’ 등 현장의 성과를 점검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온마을늘봄터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이 힘을 합쳐 세종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협력 모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정기 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 접근성, 연계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정착시켜 왔다.먼저,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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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북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당 100만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2025년 1월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농가는 ㏊당 1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