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24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가 신작 '블러드 메시지'를 20일 공개했다. 블러드 메시지는 넷이즈게임즈 개발작 중 최초의 트리플A급 싱글 플레이 타이틀로, 중국 당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어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PC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타깃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게임은 언리얼5 엔진과 스튜디오 자체 최첨단 개발 기술을 적용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액션을 제공한다. 풍부한 동양적 서사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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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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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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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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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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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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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인간다운 삶' 어려워"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1만 30원으로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전국 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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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아산시의원 “맹꽁이도 못 본 도시생태지도, 부실 그 자체”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의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행감에서 “해당 자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법정 생태기초자료인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맹꽁이처럼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 동부권에 다수 출현하고 있음에도 보고서에 언급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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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물포 르네상스' 지속가능성 보여줘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올해로 3년째다. 근대 도시의 출발점 제물포를 중심으로 한 역사 복원과 도시 재생으로의 ‘부활’을 꿈꾸는 대형 프로젝트다.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이 사업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개발을 넘어 역사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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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해예방 ‘탁상’보다 ‘현장’에 답 있다
호우 특보로 주말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특보가 해제되고 일상은 회복됐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평년보다 장마가 일주일가량 빨리 시작됐고 국지성 호우와 집중 폭우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지난해에도 시간당 100㎜ 이상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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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식산업센터 ‘공실 심각’… “분양률 100%, 입주는 텅텅”
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이 탕정면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에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산업시설”이라며, “시가 사전 수요 분석 없이 허가만 내주고 이후엔 아무런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