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전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배후산단으로 조성한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 일원 37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남목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남목일반산단은 2025년 준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에 부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입주를 위해 2022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21시간전
울산시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일원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미래자동차 부품 집적단지’로 개발된다. 이는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세 번째 결실로, 울산시가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얻어낸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 울산의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동구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3일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남목일반산단 부지 37만㎡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이 주도하고 있는 비수도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회장, 올트먼·손정의와 회동'…AI 협력 방안 모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해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전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하루 만에 첫 대외 행보로 '한미일 AI 동맹'에 적극 나서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사옥에서 방한 중인 올트먼 CEO, 손 회장과 만나 2시간에 걸쳐 AI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산일출농협조합장보궐선거, 박명종 후보 당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실시된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에서 박명종 후보가 전체 2570표 중 52.02%인 1337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한 이번 선거에는 총 3,083명의 선거인 중 2,574명이 참여해 83.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호 2번 김법수 후보자는 260표, 기호 3번 현승민 후보자는 973표를 각각 득표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 조합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2027년 3월 20일까지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 갈등 1년...인천 의료 현장은] 외래 진료도 갈등 봉합도 '여전한 기다림'
1시간전
“예전에는 상황이 급할 때면 어머니를 모시고 이곳 응급실로 왔었어요.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꿈도 못 꾸고, 대신 동네에 있는 2차 병원 응급실로 갑니다.”4일 낮 12시쯤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으로 붐볐다.접수·수납 창구 앞을 비롯해 여러 외래 진료 대기실 의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4·2 강화 기초의원 보선 공천 신청 모집
1시간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4일 4·2 보궐선거 관련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화군 가선거구’ 후보자 공고와 접수 날짜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 지역구다. 오 전 의원이 4·2 광역의원 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군의원을 사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4월5일 실시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4월5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7~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받는다.다만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자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다.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