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구글이 픽셀 피처 드롭을 통해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확장한다. 픽셀9 프로 사용자들은 이제 1년간 무료로 구글 AI 프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 앱을 통해 고품질 동영상 생성이 가능해졌다.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구글이 픽셀 피처 드롭을 통해 웨어OS 시계에도 제미나이를 탑재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홍보 영상에서 "머릿속 질문이 손목에서 바로 해결된다면?"(What if the questions in y
오픈AI가 애플 전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io를 65억달러에 인수하며 인공지능 제품 혁신을 위한 대형 거래를 마무리했다. 관련 내용을 9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조니 아이브는 여전히 러브프롬 디자인 스튜디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지만, io의 공동 창업자 스콧 캐넌, 에반스 행키, 탕 탄과 50여명의 엔지니어, 디자이너, 연구원들은 오픈AI에 합류한다.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
인공지능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2.8% 오른 164.42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넘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종가는 일부 상승폭을 되돌린 162.88달러로 마감했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시총 3조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CNBC는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열풍을 타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스콧 위너가 인공지능 기업에 안전 및 보안 프로토콜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개정해 제출했다.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SB 53은 지난해 AI 기업들 반발로 무산된 SB 1047의 개정판으로, AI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주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xAI 등 주요 AI 기업들이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위너 의원은 이번 법안이 AI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최종 준공한다. 2022년 8월부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호저면 9개 법정리 지역에 배수관로 30㎞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리, 옥산리, 고산리, 광격리, 무장리, 주산리, 매호리, 산현리, 용곡리 등 9개 법정리 총 1,268세대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어,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