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 일주일 만에 벌써부터 게임 관련 법안들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 이는 게임산업에 대한 제도권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게임관련 법안은 총 2건이다.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각각 강유정 의원이 발의했다.이 중 e스포츠 관련 법안은 표준계약서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활용하는 e스포츠 사업자 및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을 명시한 것이고, 게임 관련 법안은 외국 게임업체에 대한 국내 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