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영천시청에서 ㈜카펙발레오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카펙발레오 신순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최기문 영천시장, 문희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카펙발레오는 향후 5년간 총 1,600억원을 투자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최소 100명을 신규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