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더원플러스와 ESS 및 특수목적용 컨테이너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11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더원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율촌1산단 내 재매각 공모를 통해 1만 9826.4㎡(6010
여수시는 21일 전라남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더원플러스와 율촌1산단 내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국제표준화기구, 특수목적 컨테이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더원플러스는 오는 2026년까지 율촌1산단에 112억 원을 투입, 연간 3,000개의 특수목적컨테이너를 제조하는 시설을 구축한다.이에 따라 급증하는 수출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컨테이너 수요에 맞춰 국내외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시설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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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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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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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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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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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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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강덕 포항시장
제322회 포항시의회 개회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2회 포항시의회 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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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 제12기 정기주총서…신재혁 “AI기술 중심으로 수익 구조 전환”
AI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서울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보고사항과 부의안건에 대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실태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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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공개 질의…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이자 한화에너지 지배주주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공개 질의에 나섰다.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반주주에게 큰 피해를 끼쳤고 한국과 한국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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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인당 제주 여행비 첫 1천달러↓...시내상점가.전통시장 이용↑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가 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1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여행객 비중은 처음 90%를 넘었다. 면세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시내 상점가나 대형마트를 찾는 외국인 비중은 갈수록 늘고 있다.개별여행이 보편화되고 소비 능력이 낮은 MZ세대 비중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의 쇼핑패턴 변화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외국인관광객의 재방문률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소비유도 대책이 꾸준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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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기반 시설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으로,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