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7월 30일, 이번 6~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물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백형진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호우로 많은 분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주민들이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강기윤 사장과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 흙더미 제거 및 내·외부 청소, 침수 가전 세척 및 정리, 농경지 잔해물 정리 등 긴급복구 작업을 펼쳤다.특히 고령자 거주 세대와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을 우선 지원해 피해 가구의 실질적인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도왔다.남동발전은 봉사활동에 앞서 피해지역 주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26일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산청군 신안면 피해가구의 폐농기구 등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은 “지난 봄철 대형 산불에 이어 극한호우로 인해 대규모 재난을 동시에 겪으며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광희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부산 중구청이 온정을 모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부산 중구청장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솔선수범했고, 간부 공무원들도 전원 동참하면서 총 1,094만원의 수해지원금을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한다. 이 성금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중구 새마을회는 2024년 도농교류 협약을 맺은 산청군 새마을 단체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실직적인 도움에도 나섰다. 7월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일대 마을을 찾아 재난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활동은 시 자원봉사센터 뿐만 아니라 중구·남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고, 신청 4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수해복구 활동에 대한 울산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 현장에 배치된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시급한 복구 활동을 펼쳤
○ 부산시교육청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현장의 각종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리어카 등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품도 전달했다.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데 이어 비 피해까지 겹친 산청군은 다른 어느 곳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희망 직원 40여 명이 함께 힘을
울진군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물 제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진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0명이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현장에 투입된 의원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비하고, 쓰러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이날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이서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경남 산청군 차황면 수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를 당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차황면을 찾아 이서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작은 마음을 모아 30롤 화장지 100여 개를 전달하였다.당일 수해복구 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차황초등학교에서 차황면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하는 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오병길 이서면
극한호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군에서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들은 일요일인 27일 오전 6시께부터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80대 남성인 마지막 실종자는 거주지인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은 탐침봉과 탐지견 등을 활용해 지표면과 땅속을 수색하고, 중장비와 드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다.전날과 마찬가지로 실종자가 하천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440명은 24일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수색에는 드론을 비롯한 장비 112대가 투입됐다.전날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돼 숨진 실종자 1명이 발견되면서, 이날 오전 기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경남소방본부는 남은 실종자 1명이 연락 두절된 곳으로 추정되는 산청군 신등면 등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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