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70명,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 48명, ▲성인재활·심리지원 37명, ▲청년신체건강증진 60명 등 총 215명이다.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부모상담 등을 포함한 1:1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출산 및 영유아용품렌탈 서비스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월 1회 대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