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 적응 프로그램’을 오는
인천관광공사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에 맞춰 인천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무료 셔틀 버스 운행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가기 앞서 인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천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간담회
창원서부경찰서는 25일 대산가술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제로플러스'라는 표어로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창원서부서는 대산·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기동순찰대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분석된 관내 범죄취약지역,
울산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울주군 삼성SDI 양극재 공장 신축현장에서 시공을 맡은 S사 직원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공사 현장 전기 공정 점검관으로, 이날 옥상에 혼자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올해 울산지역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동안에만 3건의 산재 사망 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 2분기 들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포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 공식 출범해 화제다. 외국인이 지역 치안의 주체로 나서며, 다문화 사회 속 공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서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국적의 외국인 17명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 전쟁이 벌어진 전북 농촌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팔을 걷고 나선다. 날이 갈수록 농촌 인구는 줄고 고령화가 심해진 탓인데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진행했다.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했다.식사는 대전 꿈돌이 라면, 김밥,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특히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개발한 전국 최초의 지역 캐릭터 라면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대전만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를 더했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대전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단기간이다. 16일 부산시...
호산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가 지난 3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복지 발전과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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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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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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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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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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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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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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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및 교육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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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속 ‘생명의 탄생’ 긴박했던 순간의 감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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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3시 2분 산불 진압과 경계 임무가 한창이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아이가 태어남, 호흡·의식 있음. 산모 호흡·의식 있음.” 다급한 무전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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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남산유치원,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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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남산유치원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를 개최했다.7월 첫째 주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졌고 지난 11일, 홍천남산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꽃으로 소통하는 생태교육을 개최했다.유아 대상 ‘꽃 이야기’에서는 임미정 원장이 유아들과 유치원 환경에서 접했던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식물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유아들은 꽃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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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축’ 소프트볼 대표팀, 2025 아시아컵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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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5 아시아컵 금메달에 도전한다. 쿠몬 아츠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국 시안체육대학교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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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염특보' 해제, 무더위 누그러져...열대야도 종료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됐던 제주지역의 폭염과 열대야가 14일만에 누그러졌다.기상청은 12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제주도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폭염특보는 지난 달 28일 처음 발효된 후, 14일만의 종료다. 올해 폭염더위는 초반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들어서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서운 기세를 보여왔다. 장마도 역대 두번째로 짧게 끝나면서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됐다.다행히 이번 주말 제주도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한풀 꺾였다. 낮 기온은 보름만에 30도 밑으로 내려갔다.올들어